쌤~ㅎㅎ 저 주영이에용

둔산여고 1학년ㅋㅋㅋㅋ 이러면 아시려나?

둔산여고 가서 빡센 진도에 애들은 다알아듣는거 같은데

저만 못알아 듣는거 같고 많이 속상하고 ㅠㅠ 힘들고 그래서 엄마한테 울면서 너무 힘들다고 그랬었어요

그리고 나서 엄마가 과외알아봐주시고 과외했는데

처음에 적응못하고 그럴때보다 훨씬 좋아졌어요~~ㅋㅋㅋㅋ

중간고사는 그렇게 잘 본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제 수업시간에 잘 따라가고

무엇보다도 알아들으면서 자습시간에 그문제를 풀어볼수있다는게 좋은거 같아요

만약에 그냥 포기만 햇더라면 저는 인생 포기자가 되었겠죠?ㅠㅠ

여기에다가 올리면 쌤 볼수있을거 같아서요 ㅋㅋ 직접 말하는건 좀 부끄럽고 ㅋㅋ그래서요

잘가르켜 주시고 제 고민도 잘 들어주시고 감사합니다!

이번 모의고사부터 기말까지~쭉~~~공부 열심히 해서 성적 올릴게요!!!!

쌤 힘내세요!!